주가 환율 금리 유가의 상관관계 - 유가편

오늘은 주가에 영향을 주는 환율, 금리, 유가 중에서 금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에 환율과 금리가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e-tetris.tistory.com/1

주가 환율 금리 유가의 상관관계 - 환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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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환율 금리 유가의 상관관계 - 금리편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인해 국내 유가 가격에도 영향을 받아서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 수요에 비해 OPEC에서 보유하는 원유 재고와 공급량이 부족하여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직접적으로는 기름 값이 상승해서 부담스럽죠.

 

반대로 투자자 입장으로는 유가의 변동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가와 주가의 관계]

유가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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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란 = 원유의 가격

 

원유는 모든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 중 하나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죠.

 

그래서 산유국에 해당하는 OPEC, 비OPEC, 미국의 유가 경쟁이 유가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되죠.

 

국제 유가는 대표적으로 WTI(West Texas Intermediate)로 비교합니다.

 

유가의 하락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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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침체와 호황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IMF)로 경제가 많이 어려웠기 때문에 석유 수요도 감소하여 그만큼 유가도 감소하였습니다.

 

이후 신흥국인 인도, 중국, 브라질 등 많은 국가들의 무서운 성장으로 2008년 최고치 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산유국의 공급

 

신흥국 성장 뿐만 아니라 2001년 미국과 이라크 전쟁, 2003년 베네수엘라의 석유 파업도 공급량에 영향을 주어서 그만큼 유가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 말부터는 미국의 셰일오일을 공격하기 위해 기존의 산유국들이 공급을 대폭 늘려 유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유가 변화에 따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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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S&P 500) 파란색(유가) 보라색(코스피)

2008년 전에는 유가와 주가 간의 뚜렷한 경향성을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석유의 기축통화인 달러의 변동과 제로 금리의 영향에 따라 기존과 다른 경향을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유가와 주가 간의 비슷한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가에 따른 투자자의 입장

유가는 세계 경기 수요와 공급을 잘 나타내주는 지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가를 확인해서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판단하여 해당 산업에 적절히 투자한다면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참고하기를 권장합니다.

 

환율, 금리, 유가를 알아보면서 서로 복합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 흐름을 판단하는 보조도구로 활용하면서 투자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