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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운용사

투자자산운용사 제1권. 2과목 투자분석기법 기본적분석 332p~337p topic6 기업분석-(1) 재무비율

 

 

 

재무 비율이란 대차 계정과목을 상호비교하여 기업의 안정성과 자산 및 자본의 이용도나 수익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기업의 과거나 현재 상태를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관리의 자료로 삼는데 도움이 됨.

 

1. 이론

 

<재무비율의 종류>

 
유동성지표
안정성지표
수익성지표
활동성지표
보상비율
이익지표
유동비율
당좌비율
현금비율
부채비율
부채-자기자본비율
매출액순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OPM)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비유동자산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매출채권회전율
평균회수기간
총자산회전율
배당성향
이자보상비율
고정비용보상비율
주당순이익(EPS)
완전희석-주당순이익(FDE)

※ 구성항목에 따른 재무비율 분류

(1) 재무상태표 항목으로 구성된 것 : 유동비율, 당좌비율, 현금비율, 부채비율

(2) 손익계산서 항목으로 구성된 것 : 매출액순이익률, 매출액영업이익률, 이자보상비율

(3)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항목을 모두 사용하는 것 : 총자산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평균회수기간 

 

(1) 유동성지표 : 단기부채에 대한 기업의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 유동비율을 가장 많이 활용하지만, 재고자산과 외상매출금이 많을 경우 현금지급능력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재고자산을 제외한 당좌비율을 사용한다.

-단기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 유동비율 수준은 산업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는 재고자산과 외상매출금이 유동자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유동비율보다 좀 더 엄격한 현금동원능력을 측정한다. 산성시험비율(Acid-Test Ratio)이라고도 한다. QR(당좌비율)은 반드시 부채비율이나 활동성지표들과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

 

 

(2) 안정성지표 : 기업의 중장기적인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기업이 조달한 총자본 중에서 채권자들이 제공한 자금의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50% 이하를 권장한다.

-자기자본보다 부채가 얼마나 더 많은가를 측정한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권장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위험도 높아지므로 주주들의 요구수익률도 높아진다.

 

-고정이자비용을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높을수록 좋지만, 지나치게 높을 경우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효과를 활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3) 수익성지표 :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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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한 단위가 창출하는 영업이익을 말한다. 높을수록 효율적인 영업을 의미하나, 지나치게 높다면 R&D 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를 측정한다. ROA가 높을수록 효율적인 영업을 의미하나, 지나치게 높은 경우 R&D 투자가 미흡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주주들의 투자자본인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였는가를 측정한다. ROA가 주주와 채권자들에 대한 보상능력이라면, ROE는 주주에 대한 보상능력을 의미한다.

-ROE는 ROA가 높거나,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상승한다. 즉, 과도한 부채가 ROE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

 

(4) 활동성지표 : 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얼마나 매출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기업이 비유동자산(고정자산)에 투자한 자금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고 있는가를 측정한다.

-높은 NAT(비유동자산회전율)는 효율적 경영을 의미하나 지나치게 높으면 고정자산의 부족을 의미한다.

 

-재고자산의 현금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높을수록 효율적 경영을 의미하나, 지나치게 높으면 재고부족을 의미한다(이 비율의 급격한 증가는 부실의 징후가 됨)

-매출액을 현금으로 전환시키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높을수록 효율적 영업을 의미하나, 지나치게 높으면 기업의 엄격한 대금회수정책으로 인해 잠재적 매출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이 비율의 급격한 증가는 부실의 징후가 됨)

-평균회수기간은 매출액의 현금전환속도를 일수로 체크하는 지표로써 매출채권회전율과 비슷한 의미하나, 방향성은 반대이다(매출채권회전율은 높을수록 양호한 것이나 평균회수기간은 낮을수록 양호한 것)

 

※ 중요 : 재고자산회전율이나 매출채권회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부실의 징후로 해석할 수 있다. -> 기업이 현금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재고를 덤핑으로 처분하거나 매출채권을 높은 할인율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

-투하자본의 매출액 기여도를 측정한다. TAT가 높을수록 효율적 영업을 의미하나,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자산의 부족, 생산시설이 더 필요함을 의미한다.

 

(5) 보상비율 : 현재 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재무적 부담을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배당성향이 매우 높다면 성장성이 낮은 기업을 의미하며, 신규투자를 하지 않아 고배당이 가능하다.

-배당성향의 상승은 해당 기업이 성숙단계로, 더 이상 운전자본 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② 이자보상비율 : (2)의 ③과 동일

 

-참고: 이자보상비율은 안정성지표로도 분류되며 실무적으로 부채비율보다 더 많이 활용된다. 단, 협회 기본서에서는 '보상비율지표'로 분류하고 있다

 

(6) 이익지표 :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의 크기를 1주당으로 표시한 지표

 

2. 문제

다음 중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모두 활용한 재무비율 지표가 아닌 것은?

①이자보상비율

②평균회수기간

③재고자산회전율

④총자산이익율

 

답1 이자보상비율은 손익계산서 항목으로만 구성된 재무비율이다. 나머지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모두 활용한 재무비율이다.

 

3. 응용

재무비율을 이용한 기업분석 사례 연구 -아모레퍼시픽을 중심으로- . 박현재. 나사렛대학교. (2017)

 

납입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납입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로 주로 투자자들에게 지급되는 배당률을 보고자하는 목적이 있다.

 

고정비율은 자기자본이 고정자산에 어느 정도 투입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비율로 자본사용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한 비율이며 고정자산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총자산회전율은 매출액을 총자산으로 나누 어 계산하며, 기업이 매출활동을 하는데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을 몇 번이나 활용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측정하는 활동성지표이다.

고정자산회전율은 매출액에서 고정 자산을 나누어 계산하며 고정자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되었는지 파악해 고정자산의 과 대 혹은 과소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

재무제표는 회사의 재무 상태나 경영 성과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분석을 위해서는 거시적 관점이 중요하지만, 응용에서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과 같이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할 있습니다. 과거 경영 성과를 돌아보면서 기업의 사업성을 판단하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